Article
  • The Thermal Stability of Active Sites in the Polymerization of Propylene over a Highly Active and Isospecific Catalyst
  • Kim I, Woo SI
  • 고활성, 고입체규칙성 촉매에 의한 프로필렌의 중합에서 활성점의 열안정도
  • 김일, 우성일
Abstract
Slurry-phase polymerization of propylene has been carried out over a highly active and isospecific catalyst containing diester as an internal electron donor. Thermal stability of the catalyst was investigated over a temperature range between 30 and 70℃ in the absence or presence of various additives such as hydrogen and external electron donor. The deactivation of catalyst was negligible

이에스테르를 내부전자공여체로 함유하고 있는 고활성, 고입체규칙성 촉매를 사용하여 프로필렌을 슬러리상으로 중합하였다. 이 촉매에 산업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수소, 외부전자공여체 등과 같은 첨가제들을 첨가하여 30∼70℃의 온도범위에서 활성점의 열안정성을 조사하였다. 40℃이하의 온도에서는 촉매의 활성점붕괴가 작아 비활성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나, 50℃이상의 온도로 반응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활성화가 비가역적으로 일어났다. 비활성화 현상에 의한 중합속도곡선의 변화는 촉매에 안정한 활성점과 불안정한 활성점의 두 종류의 활성점이 있다는 가설을 적용하여 설명할 수 있었다. 이 가설을 이용하여 중합속도를 모사화한 결과는 실험결과와 잘 일치하였으며, 안정한 활성점의 농도는 50℃와 70℃의 중합에서 각각 0.033과 0.032mo1/mo1 Ti로 비슷하였으나, 불안정한 활성점의 농도는 각각 0.08과 0.04mol/mol Ti로 큰 차이를 보였다. 개시반응의 속도상수는 102l/mo1 min이상으로 전형적인 촉매보다 훨씬 큰 값이었다. 일회 중합에서 온도를 30∼70℃로 바꾸어 중합한 중합물의 입체규칙도의 조사로부터 입체규칙도는 온도의 변화에 따른 중합속도의 변화와는 크게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중합의 겉보기 활성화에너지는 30∼50℃구간에서 6.2∼7.5kca1/mol이었다. 중합속도는 수소를 첨가할 경우 증가하였으며, PTES를 첨가 할 경우 최대중합속도는 감소하였으나, 120분간의 평균종합속도는 PTES첨가로 형성된 활성점의 안정화로 오히려 증가하였다.

Keywords:

  • Polymer(Korea) 폴리머
  • Frequency : Bimonthly(odd)
    ISSN 0379-153X(Print)
    ISSN 2234-8077(Online)
    Abbr. Polym. Korea
  • 2022 Impact Factor : 0.4
  • Indexed in SCIE

This Article

  • 1992; 16(5): 570-579

    Published online Sep 25, 1992

  • 10.7317/pk.
  • Received on Nov 30, -0001
  • Revised on Nov 30, -0001
  • Accepted on Nov 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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